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과 이란 간의 교전으로 인한 부진했던 주가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9만 전자’라는 알림 아래 거래되고 있는 삼성전자는 11일 오전 9시 5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2300원(1.22%) 상승하여 19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19만4800원까지 올라 수익을 더하였다가, 상승폭을 줄이면서 거래되고 있다.
동시에 SK하이닉스 역시 전일 대비 7000원(0.69%) 상승해 9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에는 96만2000원까지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이러한 상승 흐름은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에 힘입은 바가 크다. 엔비디아(1.16%), 테슬라(0.14%), 애플(0.37%) 등 주요 기업이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했으며, 오라클은 예상치를 초과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8.7%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증권업계 역시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날 다올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이전의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들은 메모리 가격의 상승세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시장 평균 예상치를 초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도 16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고객의 경쟁적인 수요와 제한적인 공급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와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더해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결국 회복세를 이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두 기업의 주가는 지금의 회복세를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과 수익성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