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기업공사는 최근 (주)유한화학과 총 76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계약은 유한화학 화성공장의 HC동 및 부속설비 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삼일기업공사의 최근 매출액 대비 67.9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삼일기업공사가 향후 몇 년간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 계약 성사 소식은 주식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오후 14시 25분 기준으로 삼일기업공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5% 상승한 3,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유한화학과의 공급계약 체결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공급계약은 삼일기업공사의 성장 전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기업은 광범위한 공급망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유한화학은 화학 산업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따라서 삼일기업공사와의 협업은 서로에게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삼일기업공사의 이같은 계약 체결은 더 넓은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며,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대형 계약이 삼일기업공사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향후 삼일기업공사가 이번 계약으로 인해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지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업계의 관심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