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PwC는 오는 2027년부터 의무적으로 적용될 국제회계기준(IFRS) 18의 도입 준비가 올해가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IFRS 18은 손익계산서를 영업, 투자, 재무라는 세 개의 범주로 재구성하고, 영업이익의 정의와 산출 방법을 표준화하여 재무 성과의 투명성과 비교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재무제표 표시 형식의 수정에 그치지 않고, 영업이익의 의미, 성과 평가 방식, 대외 커뮤니케이션, 내부 관리 구조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전담 인력과 자원이 제한된 중견·중소기업일수록 IFRS 18에 맞는 사전 영향 분석과 단계적 실행 로드맵을 조기에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삼일PwC는 최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영업손익 변동리스크와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550여 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IFRS 18의 주요 개념과 실무 준비사항, 그리고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기업들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다.
삼일PwC 감사부문 대표 홍준기 이사는 개회사에서 “IFRS 18은 단순한 재무제표 기준의 변경이 아니라, 기업의 영업성과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기준서”라고 강조하며, 중견·중소기업이 자사 상황에 맞는 도입 방법과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시스템 연결 지점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세미나는 ▲중견기업 IFRS 18 도입 이슈 사례 ▲실무적 도입 준비 과제 및 접근 방안 ▲IFRS 18 시스템 영향 고려 사항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견·중소기업 IFRS 18 자문 플랫폼 이사가 도입 배경 및 변경 사항을 설명하고,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슈 사례를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한된 인력과 시스템 환경 하에서 IFRS 18 도입의 실행 전략을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설명하였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IFRS 18의 시스템 영향 고려 사항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IFRS 18의 도입 준비는 단순한 법적 요구사항을 넘어 기업의 전략적 방향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중견·중소기업은 적극적인 준비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할 시점에 놓여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