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중소형 비상장기업 지원을 위한 IPO 지원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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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가 중소형 비상장기업의 기업공개(IPO)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IPO지원센터를 출범했다. 이 센터는 기업의 설립 초기 단계부터 상장예비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돕고, 상장 이후에는 코스닥 및 유가증권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PO지원센터는 강인혜 전무가 이끌며, 정보통신, 플랫폼, 소프트웨어, 소비재,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밸류에이션, 인수합병(M&A), 세무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문그룹으로 참여,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였다.

올해 1월에 발표된 ‘IPO 제도 개편’에 따라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우선배정와 같은 제도가 도입되며 IPO 시장이 위축될 우려가 커졌다. 그러나 IPO지원센터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비상장기업이 건강하게 성장해 기업공개를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강인혜 IPO지원센터장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내부 관리 절차, 재무제표 신뢰성 확보, 재무 리스크 관리 및 규제· 감독 환경 대응 등 기업이 준비해야 할 핵심 사항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온라인 콘텐츠 및 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 적극적으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IPO지원센터 출범은 중소형 비상장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IPO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PO지원센터는 기업이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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