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014620), 소폭 상승세 기록하며 주가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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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014620)는 최근 주가가 소폭 상승하며 +3.23%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금속관이음쇠 전문 제조업체로, 석유화학, 조선해양, 발전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금속관이음쇠를 생산 및 판매한다. 특히, 성광벤드는 ASME(원자력제조인증), JIS(일본공업규격), API(석유 및 가스 생산설 비용 관이음쇠의 품질 보증서) 등에서 품질 인증서를 취득하여 그 기술력을 입증했다.

회사의 주요 주주로는 최대주주인 안재일 외 35.61%와 베어링자산운용 8.06%, 국민연금공단 6.05%가 있다. 이날 주가는 이전에 비해 다소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 3일에는 22,250원이었던 주가가 12월 4일에는 21,650원으로 하락했다. 특히, 12월 3일에는 5.45%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개인 투자자는 72,163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96,311주를 순매도했다.

최근 몇 주간 주가는 조선기자재 테마의 상승 및 중장기 원전 정책 로드맵 발표 기대감에 따라 변동성이 있었으며, 11월 22일에는 급등한 바 있다. 그러나 11월 15일에는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해 소폭 하락하였다. 성광벤드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53.97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21.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6.75%, -56.26%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내년 피팅 수요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사들은 성광벤드에 대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영증권은 28,0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바 있다. 평균목표가는 24,333원으로, 투자자들 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성광벤드는 조선기자재 및 원자력 관련 이슈의 영향을 받으며, 향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향후 실적 회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는 성광벤드의 주가 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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