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행 플랫폼 ‘삼쩜삼’, 15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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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가 운영하는 온라인 세무대행 플랫폼 ‘삼쩜삼’이 1500억원 상당의 신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보험 및 상조 기업에 대한 인수와 합병(M&A)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월 14일 투자은행(IB) 업계의 소식에 따르면, 자비스앤빌런즈는 최근 프리 IPO 투자 유치를 위해 국내의 한 회계법인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물색하는 중이다.

삼쩜삼은 사용자들이 소득 및 정보를 입력하면 숨겨진 세금 환급액을 찾아 제공하고, 환급 신청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수천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연결 매출은 861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쩜삼의 차별점은 기본 환급 조회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지만, 실제 환급액이 지급되면 일정 수수료를 부과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세금 환급 서비스는 연말정산과 같은 일회성 이벤트에 주로 의존하기 때문에, 이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삼쩜삼은 보험 및 상조 서비스와 같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미 삼쩜삼은 보험 서비스 관련 인슈어테크 기업인 마이크로프로텍트를 인수하여 관련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이장례연구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월 100원의 상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이러한 사업 확대에 더욱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세무대행 플랫폼으로서의 독창성과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러한 다양한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삼쩜삼은 앞으로 더욱 많은 고객과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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