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메카닉스(396300), 3거래일 연속 상승세 기록하며 3.6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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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메카닉스(396300)는 현재 주가가 3,830원으로 3.65%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업체로, 가정용 UHD TV와 OLED TV를 위한 거치 장치, IT 기기의 구동 메카니즘 조립품(Ass’y), 친환경 자동차 부품 등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최근 LG전자 TV의 전용 기구물을 제작 및 판매하며, 대형 완성차 제조사인 현대차그룹, JLR, Audi, Volvo, Ford, Daimler, Stellantis 등과 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세아메카닉스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 하에 미래형 전기차의 2차전지(배터리) END PLATE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 테마 상승의 수혜를 받고 있으며, 최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5거래일의 개인, 외국인, 기관 순매매 동향에 따르면, 개인은 3일 동안 긍정적인 매수세를 보였고,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이며 기관은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특히 07-30일에는 주가가 4,030원으로 전일 대비 12.73% 급등하는 등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2차전지 및 자동차 부품 관련 테마 상승의 기회로 해석된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08-05일까지의 공매도 거래량은 24,197주로, 매매 비중은 1.58%에 달한다. 이는 전체 거래량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로, 시장의 긍정적인 신뢰도를 나타낸다.

종목 이력에서도 세아메카닉스는 꾸준히 신고가를 기록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유럽향 ESS 신규 수주 확정 소식이 파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중간 리튬 선물 가격 급등과 같은 외부 변수들이 세아메카닉스의 상승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은 세아메카닉스가 전기차 및 2차전지 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의 실적 및 테마 반응이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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