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로·펌프펀·앱토스의 상승세와 BTC 마켓의 급등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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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인 시장에서 셀로(CELO)는 1주일 동안 +42.66% 상승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고, 펌프펀(PUMP)과 딥북(DEEP)도 각각 +31.32%와 +30.38%로 뒤를 이었다. 중소형 종목들이 중심이 된 이번 상승은 메이저 알트코인보다 더욱 명확하게 나타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모습을 보인다. 앱토스(APT) 또한 +25.45%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고, 스토리(IP) 역시 +20.5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간 상승률을 살펴보면, 고체인(GO)과 옵저버(OBSR)이 각각 +100%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오픈렛저(OPEN) +32.26%, 솜니아(SOMI) +32.10%, 카이토(KAITO) +31.46% 등이 상위권에 올라 있으며, 특히 BTC 마켓에서 상장된 종목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글로벌 유동성의 유입이 강화된 장세가 형성되고 있다. KRW 마켓에서는 셀로가 유일하게 40% 이상의 상승폭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매수 체결 강도를 살펴보면, 스페이스아이디(ID), 스팀(STEEM), 스테픈(GMT), 레이븐코인(RVN), 파일코인(FIL) 등이 각각 +500%의 체결 강도로 매수세가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다. 이들 종목은 과거에도 이슈 기반 거래량 급증을 경험한 바 있어, 현재의 매수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반면, 매도 체결 강도에서는 스토리지(STORJ)와 아이콘(ICX), 아이오에스티(IOST), 엘프(ELF), 쎄타퓨엘(TFUEL) 등이 0%의 체결 강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강력한 매도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들 종목은 매수 참여가 거의 없거나, 높은 매도 물량으로 인해 극단적 비활성화 상태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종목은 향후 반등을 시도하더라도 매물대 소화의 관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디지털 자산 시장은 중소형 테마 종목의 상승과 BTC 마켓의 급등이 뚜렷하게 나뉘는 구조로 형성되고 있다. 일부 종목은 체결 강도 지표에서 과열권에 진입하고 있으므로, 단기적인 고점 추격에는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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