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룩스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 사채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형태의 사모 전환사채로, 주요투자자에게 발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채는 표면 이자율이 2%, 만기 이자율이 6%이며, 만기일은 2028년 3월 19일로 설정되었다.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3,087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새로운 주식 수는 총 7,774,538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회사의 주식 총수 대비 약 16.03%를 차지하는 규모로, 주주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환청구는 2026년 3월 19일부터 2028년 2월 19일까지 가능하다고 발표되었다.
소룩스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필요한 운영자금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러한 결정은 소룩스의 장기적 성장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발행에 대한 소룩스의 공식 발표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환사채의 이점인 낮은 이자 부담과 자본 조달 방식은 기업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특히, 주식 전환을 통한 자본 조달은 소룩스의 재무 안정성을 강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금융 테크닉은 특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자주 활용되며, 기업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위해 자금을 모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소룩스의 결정은 향후 기업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