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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기구 전문 제조업체 소룩스가 최근 4거래일 간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상한가에 진입했다. 주가는 2025년 2월 24일 5.30% 상승해 2,980원을 기록하며 다시금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몇 년간 LED등 매출 비중이 높은 소룩스는 실내 조명과 외부 조명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 모델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소룩스는 치매 치료제를 개발 중인 아리바이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8월 이 회사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 비율은 1대 1.8547163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합병 기일과 신주 상장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최대주주는 정재준으로, 지분 비율은 38.77%이다.
그러나 최근 주식 시장에서는 여러 변수들이 소룩스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소룩스는 2025년 2월 25일 아리바이오와의 합병 무산 우려로 인해 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주가는 다시 4.32% 하락해 2,660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대주주의 일부 지분 반대매매와 지난해 실적 부진 등 여러 요소가 투자 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소룩스는 전환사채 발행 및 자기자본 10% 이상 타법인 출자에 대한 검토 소식 역시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기업 측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 제공 계약 체결 등 여러 요소를 포함한 주주 총회를 소집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 같은 조치들은 투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향후 소룩스는 2025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소식 등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 프로젝트와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이탈리아의 투자자 콘퍼런스 참여 소식 등도 주가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최근 소룩스의 주가는 상한가에 진입하며 반등의 기회를 마련했으나, 여러 부정적인 요소들로 인해 여전히 주가 회복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이와 같은 점을 고려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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