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초당 6테라비트 디도스 공격을 견뎌내며 안정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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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네트워크가 역사적인 수치를 기록한 초대형 분산형 서비스 거부 공격(DDoS)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번 공격은 일부 전문가들에 의해 인터넷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평가되고 있으며, 솔라나 사용자들 사이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요 공격은 솔라나의 공동 창립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지난 9일 X(구 트위터)에서 처음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초당 약 6테라비트(Tbps)에 달하는 트래픽 폭증이 발생하였고 이는 여러 장치들이 연계되어 서버를 마비시키려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공격은 서비스 지연 또는 중단을 유도하려는 시도였다.

솔라나랩스의 공동 창립자 라즈 고칼은 같은 날 공격이 여전히 지속 중임을 언급하였다. 통신 인프라 기업인 Pipe Network의 CEO 데이비드 로더스는 이번 공격을 산업 규모에 해당한다고 설명하며, “6테라비트라는 수치는 수십억 개의 데이터 패킷이 매초 전송되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사건은 인터넷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Pipe Network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사상 네 번째로 큰 DDoS 공격일 수 있으며, 2025년에 클라우드플레어가 기록한 29.7Tbps 규모의 공격 및 KrebsonSecurity와 Gcore의 6.3Tbps, 6Tbps 규모의 공격과 비교할 때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

흥미롭게도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이러한 대규모 공격을 일종의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였다. 그는 “공격자가 솔라나가 창출하는 수익과 비슷한 비용을 들여 계속해서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는 솔라나의 성장과 관심에 대한 방증이라고 해석하였다.

Pipe Network 또한 통상적으로 이 정도의 트래픽량은 블록 생성 지연이나 슬롯 누락 등 네트워크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나, 솔라나 네트워크는 이런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반복적인 대규모 DDoS 공격에도 불구하고 솔라나가 안정적인 운영을 해온 것은 기술적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기반 방어 시스템과 구조적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향후 비슷한 공격이 반복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결론적으로, 이번 이벤트는 솔라나 네트워크에 대한 기술적인 신뢰와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해석될 여지가 크지만, 공격의 빈도가 높아지는 현 상황을 감안할 때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기술적 내구성과 보안 체계를 특히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네트워크의 안정성은 디앱 운영, 사용자 유입, 그리고 파트너십 확대에 직결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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