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 골프 홍콩 대회에서 한국의 송영한이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4개의 버디를 기록, 최종 합계 9언더파로 공동 31위를 차지했다. 홍콩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총상금 3000만 달러)에서, 송영한은 4라운드에서 4언더파인 66타를 쳐냈다. 영광의 순간에 함께한 선수로는 최근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우승한 교포 골퍼 앤서니 김이 있었으며, 그는 송영한과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송영한은 대회의 4라운드에서 11번 홀(파4)로 시작했다. 그는 13번 홀(파5)에서 자신의 첫 버디를 기록한 이후, 17번 홀에서 1타를 추가로 줄이며 순항했다. 이후 3번 홀(파5)에서는 2온을 성공시키고 가벼운 버디를 추가했으며, 마지막으로 4번 홀(파4)에서는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통해 1.8m 거리의 버디를 성공시켰다.
이 대회의 우승자는 스페인의 욘 람으로, 그는 최종 6언더파를 기록하며 총합 23언더파 257타로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람은 이전 두 대회에서 연속 준우승을 기록한 뒤, 세 번째 대회에서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의 2위는 벨기에의 토마스 데트리가, 3위는 동국의 토마스 피터스였으며, 4위는 미국의 찰스 하월 3세가 차지했다. 특히, 캐나다의 이재훈은 공동 18위로 마무리한 반면, 한국의 안병훈은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고, 김민규는 공동 50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대회는 LIV 골프 투어의 성공적인 성과를 보여준 사례가 되었으며, 송영한의 안정적인 플레이와 람의 화려한 우승 모두 앞으로의 골프 시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는 다양한 선수들이 경쟁하는 자리에서 한국의 젊은 골프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계속해서 자신의 실력을 확장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일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