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253840)이 금일 3.00% 상승하며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전문 업체로, 지난 2019년 5월에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수젠텍은 다중면역블롯(multiplex immunoblot), 현장 진단(POCT, Point-of-Care test),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 & Home test) 분야에서 다양한 진단 플랫폼을 통해 여러 질병 및 예후에 대한 진단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현재 수젠텍의 최대주주는 손미진이며, 소유 지분은 14.57%다. 최근 반기보고서(2025.06)에 따르면 회사는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통한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맞물려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일 주가는 6,990원으로 개장하여 장중 변동성을 보였지만 결국 상승세를 이어갔다.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의 개인, 외국인 및 기관의 순매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08월 26일에는 개인이 12,587주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13,155주 순매도했다. 이와 반대로 기관은 이 기간 동안 트렌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공매도 관련 정보도 주목할 만하다. 08월 26일 기준 공매도 거래량은 786주로, 이는 최근 거래량의 0.39%에 해당한다. 공매도 잔고는 356,997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매매의 상대적 비중을 낮추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수젠텍은 다가오는 2025년 12월 1일에 예정되어 있는 알츠하이머 임상 학회(CTAD)에 참석해 신제품 출시 및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향후 더 큰 시장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준다.
수젠텍은 백신, 진단시약, 방역, 치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코로나19 관련 진단 및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및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수젠텍의 성공적인 향후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