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삼익(415380)의 주가는 최근 5.12%의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11,700원을 기록했다. 이번 상승은 보통주 240,305주 소각 결정과 1주당 2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과 같은 긍정적인 회사 소식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스튜디오삼익은 침대, 매트리스, 소파, 옷장, 바디필로우 등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하는 전문 업체로,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인 삼익가구 및 스칸디아 제품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스튜디오삼익은 2023년 10월 수면용품 전문 브랜드 ‘스튜디오슬립’을 론칭함으로써 자사의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을 갖추고 있는 스튜디오삼익은 자사몰, 오픈마켓(11번가, G마켓 등), 버티컬 플랫폼(오늘의집, 집꾸미기), 소셜커머스(쿠팡) 및 풀필먼트 채널(쿠팡 로켓설치, 오늘의집 배송) 등 다각화된 경로를 통해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최정석 외로 24.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주주로는 이재우(12.78%), 삼익홈앤데코(5.32%)가 있다. 스튜디오삼익은 자사의 안정적인 주식 구조를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648,703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기관의 순매수와 외국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스튜디오삼익은 앞으로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2025년 9월 30일에는 무상증자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247일과 250일 이동 평균선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장기적인 상승세를 예고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스튜디오삼익이 연말까지 긍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튜디오삼익의 주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더욱 두드러지며, 시장에서의 피어(PER) 지표를 기반으로 한 투자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