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역대급 실적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023년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전일 대비 12.16% 상승한 2만8600원에 거래 되고 있으며, 장중 2만8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이 기업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에 2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이러한 투자는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와 맞물려, 미래에셋증권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2022년 4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이 전년 대비 59.9% 급증하여 375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시장 평균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치라고 언급했다. 그는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증권시장이 활황세를 보이는 동시에, 스페이스X, xAI, 네이버파이낸셜 등과 같은 혁신기업들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수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번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비상장 시장에서 언급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 8000억 달러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라고 지적했다. 이는 3분기 말 장부가 대비 기업 가치가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며, 스페이스X에 대한 미래에셋의 보유 지분 가치는 3분기 말 약 6000억~7000억 원에서 4분기 말에는 1조3000억~1조5000억 원 수준으로 수직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스페이스X 투자의 성공 가능성과 전체적인 증권 시장의 호황기에 힘입어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향후 미래에셋증권의 실적이 어떻게 전개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