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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양질의 알파”를 찾고 있는 투자자들은 중국의 불확실성 가운데 인도와 일본에 주목해야 한다고, 아시아에 중점을 둔 대체 투자 회사 PAG의 파트너이자 사모펀드 공동 책임자인 링컨 판이 밝혔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특히 이 지역에서 인도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링컨 판은 “현재 인도 시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는 국내 주식 시장으로 유입되는 자산의 성장”이라며, 인도 경제는 “제대로 된 기본적인 성장과 자본 유입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가 새로운 부유층 세대의 등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사모펀드 분야에서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의 “재생 가능 에너지 개발”과 “데이터 센터 개발”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인공지능과 인프라가 서로 연결되어 발전해 나가는 영향을 보여준다.
중국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희망이 존재하지만, 판은 소비 경제를 재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자극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알파를 원한다면 현재 중화권에서는 찾기 매우 힘들다”고 말했다.
중국은 부동산 침체와 향후 소득에 대한 불확실성이 소비자 지출과 기업 신뢰도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로 인해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4년 마지막 분기 중국 경제는 5.4% 성장하며 예상치를 초과했지만 발표된 수치가 홍보한 것만큼 밝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강이 수장은 “외부 요인의 부정적 영향이 올해 심화될 수 있다”며 경고한 바 있다. 경제 회복은 그리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인도와 일본에서 더 많은 기회를 모색해야 할 시점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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