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점을 경신한 REKTCOIN과 YALA, 신저점에서 벗어난 TREE 및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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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고변동성의 특징을 보이며, 단기간에 고점과 저점의 변화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역대 최고가(ATH) 및 최저가(ATL)를 기록한 토큰들을 분석함으로써 시장의 강세와 약세 흐름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크립토랭크 데이터를 통해 시가총액이 1,000만 달러 이상인 주요 암호화폐 중 하루 사이에 고점 또는 저점을 경신한 종목들을 정리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대한민국 내 인기 자산의 고점 대비 조정률을 분석하여 시장의 회복 가능성과 흐름을 진단했다.

이번 올려진 신고가에는 포름(FORM), 얄라파이낸스(YALA), 렉트코인(REKTCOIN), 파이어버스(FIR), 그리고 돈키(DONKEY) 등의 암호화폐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렉트코인은 0.00000311달러에서 0.000138달러로 약 4369% 상승하면서 강력한 반등세를 보였다. 반면 이들 대부분의 현재가는 신고가 대비 0.005%에서 최대 13.7% 하락한 상황이다. 이는 고점 도달 후 조정성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최저가 경신 종목은 7일 기준으로 트리하우스(Treehouse, TREE), 타운즈(Towns, TOWNS), 인피닛(Infinit, IN), 크립토트레이딩펀드(Crypto Trading Fund, CTF), 그리고 왓코인(WATcoin, WATC) 등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인피닛은 ATL 대비 30.2% 상승한 것으로, 가장 두드러진 기술적 반등을 기록했다. 반면, 크립토트레이딩펀드는 상대적으로 낮은 3.42%의 반등에 그쳤다.

이와 함께 시가총액이 높은 암호화폐들에서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116,84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ATH 기준으로 보면 4.92% 하락한 상태다. 이더리움 또한 19.3%의 조정을 거쳤고, 추가 상승 여력이 23.9%로 평가되고 있다. 반면, XRP와 BNB는 각각 12.8%, 8.58% 하락하며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솔라나(SOL)는 40.6%의 큰 하락폭을 기록하며 시장 약세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는 트렌딩 종목으로는 플레이즈아웃(PLAY), 옴니 네트워크(OMNI), 폴리곤(POL), 온도(ONDO), 맨틀(MNT) 등이 있다. 이들은 ATH 대비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으나, ATL 기준으로는 기술적 반등에 성공하며, 특히 폴리곤과 온도는 각각 7,722%와 1,109%의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맨틀은 상대적으로 적은 31.9%의 하락폭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고변동성 환경에서 테크니컬 반등과 조정세가 지속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시장의 흐름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종목 및 트렌딩 자산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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