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029530) 주가 상승폭 확대, 6.45% 상승하며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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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029530)의 주가가 6.45%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특히 최근 5일간의 주가 흐름이 두드러진다. 기업은 국내 최초로 복사기와 팩시밀리를 생산한 사무 자동화 전문업체로, 1960년 일본의 리코와 함께 설립된 이래로 복합기(MFP), 프린터 및 소모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시장에서 신도리코의 안정적인 실적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최대주주는 우석형 외로 48.6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주주로는 브이아이피자산운용(6.21%)과 신영자산운용(5.58%)이 있다. 이러한 주주 구조와 안정적인 운영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최근 발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신도리코는 2025년 1분기 실적에서도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하였다. 5월 26일에는 44,900원의 종가로 거래되었으며, 거래량은 12,589주에 이르렀다. 이날 개인 투자자는 1,335주 매도, 외국인 투자자는 2,776주 매수하며, 기관은 941주를 매도했다. 이와 같은 매매 동향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공매도 수치도 분석할 필요가 있다. 5월 26일 기준 공매도 거래량은 4주로, 전체 거래량 대비 0.03%에 해당하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다. 이는 긍정적인 신호로,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은 상황을 반영한다.

신도리코의 주가는 향후에도 긍정적인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시장 반응에 따라서 더 큰 성장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는 2025년 5월 27일과 5월 28일에 예정된 링크솔루션의 공모청약 일정도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신도리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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