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전라북도 부안군과 함께 새만금 지역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협약은 15일 체결되었으며, 총 1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이 부안군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새만금 지역 내에서의 발전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일치하며, 발전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주민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상생모델을 통해 진행될 것이며, 향후 20년 동안 지속적인 투자 계획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이 주도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컨소시엄에서 신성이엔지는 지역 기자재 공급사로 참여합니까. 특히 주목할 점은 신성이엔지가 효성중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김제시, 군산시, 부안군 등 3개 지역의 300MW 규모 지역주도형 프로젝트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이는 신성이엔지가 지역 주도의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성이엔지는 국내 1세대 태양광 기업으로서,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양광 모듈 제조는 물론 EPC(설계·조달·시공)와 운영까지 포함하는 토털 솔루션 제공 능력을 갖춘 신성이엔지는 이번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에서도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성이엔지는 지난 2021년부터 RE100 전담팀을 운영하며 기업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용인 스마트팩토리에서 전체 전력의 약 50%를 태양광 에너지로 충당하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인 RE100 이행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성이엔지는 산업단지 중심의 RE100 솔루션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수상태양광 발전의 효율성을 높이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탄소중립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축적된 태양광 기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모범적인 에너지 프로젝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