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는 최근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기부는 신성이엔지가 청송군의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후 자발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성이엔지의 최수옥 부사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 임시 거주 시설 마련 및 산림 복원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청송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지원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해 왔으며, 과천시 나눔 릴레이 참여와 양로시설에 태양광 모듈을 기부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기부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에 처한 주민들에게 신성이엔지의 기부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회복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반응을 보여주는 것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신성이엔지의 이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 뿐 아니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재건과 회복을 도모하는 데 귀 기울이는 중요한 사례로 남게 될 것이다. 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다른 기업 및 개인들에게도 기부와 지원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