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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 AI 소프트웨어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순매수 금액이 1000억 원을 넘었다. 이 같은 현상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발표 이후 더욱 두드러졌다. 7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ETF는 스타게이트 발표 이후 7거래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약 100억 원을 집중 매수하면서 순자산 규모가 2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SOL 미국 AI 소프트웨어 ETF’는 오라클, 팔란티어, 세일즈포스 등 미국 AI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AI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ETF 사업본부장 김정현은 오픈AI와 오라클이 주요 축을 이루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팔란티어의 높은 실적 발표 등 여러 중요한 이벤트가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오픈AI와 오라클을 중심으로 한 50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이는 미국의 AI 패권 경쟁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이 프로젝트가 발표됨에 따라 대형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으며, 이는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SOL 미국 AI 소프트웨어 ETF’의 성장은 눈에 띄게 이루어졌으며, 6일 기준으로 최근 1개월 동안 4.62%, 3개월 동안 19.12%, 6개월간 44.25%의 상승률을 기록하여 같은 기간 S&P 500 지수의 상승률을 모두 초과했다. 특히 ETF의 주요 구성 종목들 중 팔란티어는 최근 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연초 대비 35% 증가했으며, AI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애플로빈도 연초보다 15% 상승했다.
결과적으로,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 AI 소프트웨어 ETF’는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뿐만 아니라, AI 산업의 발전에 따른 긍정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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