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257720)는 K-Beauty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로, 자사의 플랫폼인 Stylekorean.com을 통해 전 세계 170여 개국에 K-Beauty 브랜드 제품을 E-Commerce 역직구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고도화된 Retail 및 Wholesale 플랫폼을 구축하여, 해외 지사를 통한 현지화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AGV 물류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리콘투의 매출은 CA(Corporate Account), PA(Personal Account), 풀필먼트, BM(Brand Management), 미디어 등으로 나뉘며, 대다수의 수익은 Wholesale 플랫폼을 통한 CA 매출에서 발생합니다. 현재 최대 주주는 김성운으로, 그의 지분은 49.71%에 달합니다. 최근 공시는 2025년 2월 28일에 이루어졌으며, 매출 전망 및 추가 투자 유치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주가는 변동성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4월 3일에는 26,800원이었고, 이는 이전 거래일 대비 5.96% 하락했습니다. 반면 4월 2일에는 28,500원으로 5.56% 상승했으며, 4월 1일에는 27,000원으로 10.43%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주가는 개인,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에 따라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4월 3일자 거래에서 공매도 거래량이 258,019로 집계되었고, 이는 총 거래량 대비 1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거 일주일간의 데이터에 따르면 3월 31일에는 320,596의 공매도 거래량을 기록하였고, 이는 26.14%의 매매 비중으로 가장 높습니다.
또한 실리콘투는 중요한 이슈로 2025년 3월 31일에 발란의 법정관리 신청 소식이 지입되었고, 이에 영향을 받아 주가가 하락세를 겪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3월 20일 미국에서 유럽으로의 수출 방향성 확장 기대감이 지속되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4분기 실적이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2월 26일에 급락했던 점도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 증권사들은 실리콘투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BUY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40,000원으로 제시하였고, 메리츠증권도 목표주가를 37,000원으로 설정했습니다. 하나증권은 40,000원으로 설정하며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투자는 매수 의견으로 목표주가를 5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실리콘투의 주가 및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의 관광 통계와 아마존 프라임 데이와 같은 이벤트들은 K-Beauty 산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실리콘투는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어 향후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