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빌리언(394800), 주가 소폭 상승하며 +3.04% 기록

[email protected]



희귀 유전질환 진단 검사 서비스 전문업체인 쓰리빌리언(394800)의 주가가 최근 소폭 상승하여 +3.04%를 기록했다. 쓰리빌리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인간 유전자의 총합인 유전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유전변이의 병원성을 자동으로 파악하는 독자적인 진단 검사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을 통해 소비자에게 희귀 유전질환 진단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서비스로는 Full Service, 특정 질환 진단 검사(제약사 타겟), 데이터 기반 진단 검사 및 소프트웨어 구독(SaaS형) 모델이 있다.

이 회사의 매출은 대부분 Full Service 및 특정 질환에 대한 진단 검사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대주주로는 금창원이 25.0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반기보고서(2025.06)에 따르면, 쓰리빌리언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거래일간의 개인, 외국인, 기관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09월 04일 주가는 6,230원으로 -0.16% 하락했다. 거래량은 327,206주에 달하며, 개인이 12,44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7,692주를 순매도하여 상대적인 매도 압박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전 거래일인 09월 03일에는 주가가 +5.58% 상승하면서 6,240원에 거래되었고, 이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5,005주, +30,127주를 매매한 결과로 나타났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09월 04일 공매도 거래량은 13,216주로, 매매 비중은 4.04%에 달했다. 이는 지난 5거래일간의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며, 특히 공매도 잔고량은 09월 02일에 136,939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러한 수치는 시장에서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주요 뉴스로는 09월 03일 신한투자증권이 쓰리빌리언을 중소형주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는 소식과, 08월 04일 모로코에서 AI 유전변이 해석 솔루션 ‘제브라’를 공급했다는 보도가 있다. 이는 해외 진출과 기술 개발을 통한 추가 수익 증가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뉴스로 해석된다.

쓰리빌리언은 유전자 치료제 및 분석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의료 AI 분야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앞으로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희귀 질환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반적으로 쓰리빌리언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새로운 시장 확장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