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쓰리빌리언(394800)의 주가는 3.67%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기업은 희귀 유전질환 진단 검사 서비스 전문업체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인간 유전자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유전변이의 병원성을 자동으로 판독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희귀 유전질환 진단 검사 서비스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쓰리빌리언의 주요 서비스는 Full Service, 특정질환 진단 검사, 데이터 기반 진단 검사,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SaaS형) 등으로 구분되며, 매출의 대부분은 Full Service와 특정질환 진단 검사에서 발생한다. 최대주주는 금창원 외가 25.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주주는 마크로젠(7.16%), 한국산업은행(5.34%), 그리고 키움-유안타 2019 스케일업펀드(5.05%)가 포함되어 있다.
주가는 2025년 1월 8일 기준으로 4,900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최근 며칠 간의 거래 흐름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2025년 1월 7일 서울대병원과 진단지원 사업 협약 체결 소식이 발표되면서 주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4년 11월 29일에는 인공지능 진단서 모델인 ‘알파미스센스’와 비교하여 자사의 모델이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2024년 11월 26일 KOTRA 해외 지사화 사업 지원 선정으로 인해 상한가에 도달하며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실적 성장 흐름과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감은 제약 및 바이오 관련주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쓰리빌리언의 공매도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내내 0으로, 현재 공매도에 대한 우려는 없는 상태이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심리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쓰리빌리언은 유전자 분석 및 진단 분야에서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긍정적인 요소들이 향후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