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가 2025년 2분기 별도 영업이익으로 201.13억원을 기록해 이전 분기에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1.56% 증가하며 이례적인 성과를 보였다. 아바코의 매출액은 1,591.26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1.35%와 174.67% 증가해 회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번 분기의 긍정적인 실적은 아바코의 전략적 투자와 비용 관리, 그리고 시장 내 경쟁력 강화와 고객 확보의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매출의 급증은 아바코가 제공하는 빅데이터 서비스 및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영업이익률 또한 12.64%로, 전분기 -11.97%에서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세전 이익 또한 93.55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1.59%의 큰 성장을 보였다. 당기 순이익은 74.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9.45% 증가하며 현금 흐름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실적은 아바코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며,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15시 20분 기준 아바코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35% 상승한 1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회사의 긍정적인 재무 성과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바코는 향후에도 IT 및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의 혁신을 지속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전망은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충성도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의 실적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