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와 앱토스, 스테이킹 보상률 급등…이더리움 51.2% 연간 수익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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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테이킹리워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들의 수익률 차이가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아발란체와 앱토스가 스테이킹 보상률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동시에 트론과 BNB체인이 전체 수익률 부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기준으로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시가총액은 1368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주 대비 4.98% 감소한 수치이다. 현재 스테이킹된 이더리움 토큰의 수량은 3576만 개로, 이는 전체 공급량의 29.63%에 해당된다. 이 스테이킹 시가총액은 스테이킹된 토큰 수량과 현재 가격을 곱하여 계산되는 지표로, 네트워크의 신뢰도와 참여 수준을 나타낸다.

스테이킹 시가총액 상위 10개 블록체인은 다음과 같으며, 각 자산의 시가총액 변동률을 함께 나타낸다: 솔라나(747억 달러, -7.1%), BNB체인(286억 달러, -8.51%), 수이(180억 달러, -11.1%), 하이퍼리퀴드(159억 달러, +0.24%), 카르다노(136억 달러, -6.67%), 트론(136억 달러, +0.43%), 비트코인(63억 달러, -2.71%), 아발란체(40억 달러, -11.54%), 앱토스(28억 달러, -10.39%).

스테이킹 참여율 기준으로 보면, 앱토스가 95.78%로 가장 높으며, 수이(75.21%), 솔라나(66.89%), 카르다노(58.98%), 트론(44.6%)가 뒤를 잇고 있다. 일간 스테이킹의 순유입에서는 수이가 +7956만 달러로 가장 많은 유입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BNB체인(+5377만 달러), 아발란체(+1587만 달러), 이더리움(+699만 달러), 트론(+247만 달러) 순이다. 반대로 앱토스(-2088만 달러), 하이퍼리퀴드(-1460만 달러), 카르다노(-433만 달러)에서는 순유출이 발생했다.

또한 스테이킹 지갑 수 기준으로는 솔라나가 113만 개, 카르다노가 128만 개, 이더리움이 92만8000개, 트론이 30만9000개로 집계되어 가장 많은 지갑 수를 보유하고 있다. 주간 기준에서는 BNB체인이 1.04% 증가세를 보이며, 앱토스(-16.14%)와 아발란체(-3.52%)는 감소세를 나타내었다.

이더리움의 실질 스테이킹 보상률은 2.17%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율 0.74%를 반영한 결과이다. 솔라나는 인플레이션율이 4.77%에 달하고 실질 수익률은 1.67%에 그치고 있다. 반면, BNB체인은 -3.77%의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하면서 실질 수익률이 6.76%로 나타났다.

주요 스테이킹 자산의 연간 스테이킹 보상률에서 아발란체가 +7.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앱토스(+7%), 솔라나(+6.4%), BNB체인(+4.34%)이 뒤를 이었다. 자산 가격 변동을 포함한 연간 누적 수익률에서는 트론이 109.2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BNB체인(91.91%), 하이퍼리퀴드(78.74%), 카르다노(77.49%), 그리고 이더리움(51.29%)이 강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아발란체(-24.74%)와 앱토스(-67.49%)는 두 자릿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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