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구 40만 돌파를 앞두고 지속적인 성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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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현재 인구 4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2025년 10월 기준으로 39만 989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20만 명, 2014년 30만 명을 넘어선 이후 약 10년 만에 이루어진 성과로, 많은 지방 도시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산의 인구 증가는 주목받고 있다.

아산의 성장은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산업단지의 조성 덕분이다. 이 대규모 산업단지는 주요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의 근무지로, 많은 시민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있다. 이로 인해 아산은 단순한 산업 중심지에 그치지 않고 연계된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결합하여 발전하고 있다.

특히 탕정역 인근에서는 새로운 주거 단지 및 상업지역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 있으며, 이 지역은 도시계획에 걸맞은 도로 및 기반시설이 잘 개발되어 있다. 이러한 발전은 아산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인식하게 만들고 있으며, 지역 내 대규모 아파트와 공공시설의 건설로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아산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현충사와 이충무공 묘를 포함한 역사적 장소들이 도심 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신정호수와 영인산처럼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아산의 출산율 또한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24년 아산시의 합계출산율은 0.988명으로 전국 평균인 0.748명을 웃돌고 있다. 이는 많은 도시가 출생률 저조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아산이 어떻게 인구를 유입하고 출생률을 높였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이는 대기업 중심의 산단 구축과 지역의 복지 정책이 양호하게 결합하여 이루어진 결과다.

대기업들이 만든 일자리와 신도시 중심의 생활권 정비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산시는 공공개발 중심으로 20개의 도시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인구 50만 자족도시’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향한 전진으로 해석된다.

아산시는 또한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시행 중이다.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자금 대출 지원, 임산부를 위한 100원 행복택시 운영, 출산 축하금 지급 등으로 여가와 양육에 있어 부담을 덜어주고 포괄적인 지원 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외국인 인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결국 아산시는 단순히 인구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복합적인 여건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조만간 인구 40만 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시는 “빨리 인구 40만명이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지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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