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는 비트코인(BTC)이 2025년 3분기까지 20만 달러로 급등할 수 있으며, 2028년에는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예측은 증가하는 시장 유동성과 트럼프 행정부 아래에서의 친암호화폐 정책에 바탕을 두고 있다. 헤이즈는 비트코인이 2025년 3분기까지 2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확신을 보이고 있으며, 2028년에는 가격이 1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최근의 시장 동향은 그의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한다. 1월에는 비트코인이 9.54% 상승했고, 2월 도중에는 가격 조정으로 10만 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그러나 4월에는 강한 반등을 보이며 여전히 10만 달러 이하에 머물렀고, 5월 8일에는 단 하루에 6.36% 성장하여 마침내 10만 달러를 넘겼다. 현재 5월까지 비트코인은 9.20% 상승한 상황이다.
헤이즈는 미국 정부가 재무부 일반 계좌를 감축하고 특별한 조치를 통해 시장 유동성을 조용히 증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현재 진행 중인 비트코인 랠리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ana)의 비교에 대해 이더리움이 여전히 왕임을 분명히 했다. 헤이즈는 알트코인에 대한경고를 하며, “비트코인이 15만에서 20만 달러에 도달한 이후에는 다음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될 것”이라면서도 2021년처럼 모든 것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헤이즈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다이노 코인’이라고 불리는 구형, 성과가 저조한 토큰을 피하고, 높은 시가총액 (FDV), 낮은 유통량, 사용자 수가 없거나 수익이 없는 토큰을 찾을 것을 권장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이 암호화폐가 비트코인을 초과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항상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포트폴리오의 20%를 금에 투자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중앙은행의 금 보유 증가와 미국 달러의 가치 하락 위험이 포함되어 있다. 헤이즈는 금이 온스당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금의 올해 현재까지 성과는 22.96% 상승하며, 4월에는 5.26% 상승했다가 5월 초에는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결국, 아서 헤이즈의 시장 통찰력은 거시경제 관찰과 암호화폐 관련 트렌드를 결합하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드러내고 있으며, 알트코인에 대한 신중함과 금으로의 헷지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향후 몇 달 동안 유동성 사이클, 정치적 발전, 기관의 행동들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