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가 아시아나항공과 총 673.3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은 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포함하며, 이는 아시아나IDT의 최근 매출액의 34.7%에 해당하는 중요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작하여 2025년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아시아나IDT는 항공사의 IT 시스템을 운영하며, 이와 같은 대규모 계약을 통해 고객에게 물론 회사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정보처리시스템은 기업의 운영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계약 체결은 아시아나IDT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IDT는 향후 계약 기간 동안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추진은 디지털 혁신과 함께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두 회사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정보처리시스템의 체계적인 운영과 유지보수는 항공사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모델에 필수적인 지원 업무인 만큼, 아시아나IDT는 항상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시스템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의 체결은 올해 들어 아시아나IDT가 체결한 중요한 계약 중 하나로, 향후 추가 계약 체결의 기회를 넓히는 역할도 할 것이다. 특히, 항공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IT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IDT는 이러한 동향에 맞춰 지속해서 기술 개발과 시스템 개선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나IDT가 정보처리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보수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