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패밀리 오피스, 인공지능에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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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특히 싱가포르의 패밀리 오피스들이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투자에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UBS의 LH 코 전무는 최근 CNBC의 CONVERGE LIVE 행사에서 “우리 패밀리 오피스 고객들은 AI를 가장 흥미롭고 중요한 분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경향이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UBS의 2024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5% 이상이 향후 2~3년 내에 생성적 AI에 대한 투자 의향을 보였다. 이에 대해 JRT 파트너스의 탁 멍 이 창립자도 의견을 같이하며, 데이터 분류와 관련된 AI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르메니아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Cognaize와 카타르와 폴란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건설 기술 회사 Consai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의 AI 시장에서도 패밀리 오피스들의 투자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LionRock Capital의 스리하리 쿠마르는 “DeepSeek의 출현이 중국을 AI 분야에서 더욱 앞서나가게 만들었다”고 전하며, 이제껏 이용할 수 있는 자원보다 적은 상황에서도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경제 둔화와 국가 내부의 도전 과제로 인해 중국 투자 비율이 줄어들었으나, 베이징의 경제 및 기술 부양책 이후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쿠마르는 “투자자들이 다시 중국에 재투자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전에는 자신의 포트폴리오에서 미국과 인도에 각각 40%, 나머지 20%를 다른 지역에 투자했다면 이제는 중국의 공공 시장과 기술 분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AI는 현재 아시아 패밀리 오피스들의 주요 투자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들은 AI의 발전과 함께 경제적인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 이 분야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이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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