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장 거래 재개에 따른 호주 주식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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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식시장이 뉴해연휴가 끝난 후 아시아의 다른 시장들과 함께 개장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 S&P/ASX 200 지수는 개장 시점에 0.17% 상승하여 8169.7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니케이 225 지수의 시카고 선물은 39,605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거래일의 종가인 39,894.54보다 낮은 수준이다.

아시아의 거래자들은 또한 싱가포르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주목하고 있다. 로이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GDP는 지난해 대비 3.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의 12월 카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경제학자들은 제조업 활동이 51.7로 집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11월의 51.5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현재 아시아 주요 지수들의 움직임은 다음과 같다. 니케이 225 지수는 39894.54에서 386.62포인트 하락한 -0.96%를 기록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20059.95에 고정되어 있으며, 호주 S&P/ASX 200은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지수와 한국의 코스피지수는 각각 3351.76과 2399.49에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CNBC 아시아 100 지수는 9991.99로 17.89포인트 하락한 -0.18%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목요일과 금요일이 은행 휴일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반면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며 주식 선물은 큰 변화 없이 정체된 상태이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연계된 선물은 변동이 없지만, S&P 500 선물은 0.06%, 나스닥 100 선물은 0.17%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2년 연속으로 20% 이상의 연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23.31% 상승했다. 이는 2023년에 24.2% 상승한 것에 이어지는 성과이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해 12.88% 상승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28.64%의 성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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