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시장, 중국의 추가 자극 조치를 기다리며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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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중국의 추가 자극 조치와 미국 및 아시아 국가들 간의 무역 협상 진행 상황을 기다리며 월요일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동안 중국의 재무부 장관인 란 포안은 아시아 강국이 올해 전체 성장 목표 달성을 촉진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거시경제 정책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글로벌 경제의 안정성과 활력을 지속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중국의 인민은행을 포함한 주요 재정 당국은 이날 기자 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 회상에서 새로운 정책들이 어떤 형태로 발표될지 주목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중국 정부의 구체적인 경제 회복 방안을 통해 시장의 안정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니케이 225는 상승세가 예상되며, 시카고의 선물 계약은 36,040으로 설정되고 동시에 오사카의 마지막 거래에서는 36,030으로 기록되었다. 이는 니케이 지수가 지난 금요일에 종가 35,705.74 대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홍콩의 항셍지수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마지막 거래에서 21,980.74에 마감한 것에 비해 선물은 22,055로 나타나 강한 개장을 예고하고 있다. 호주의 S&P/ASX 200 지수는 마지막 거래에서 7,968.20을 기록했으며, 현재 선물은 8,078로 치솟았다.

한편, 미국 시장에서도 주가 선물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이번 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전반적으로 S&P 500 지수는 최근 주말에 0.74% 오른 5,525.21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26% 상승해 17,282.94를 기록했다.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0.05%, 즉 20 포인트 오른 40,113.50에 마감했다.

이번 주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중국 정부의 정책 발표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주요 이슈가 될 것이며, 이러한 요소들이 각국의 경제 회복 및 시장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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