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들(i-dle)이 최근 발매한 미니 8집 ‘We are’로 초동 판매량 106만 3526장을 기록하며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는 2023년 K팝 걸그룹의 초동 판매 기록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아이들은 한국 음반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한터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아이들의 최신 앨범은 지난 19일 발매된 이후, 중국 QQ뮤직에서 디지털 앨범 베스트셀러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해당 앨범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8위에 올라 아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는 K팝 걸그룹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아이들은 이전에 발매한 미니 6집 ‘I feel’, 정규 2집 ‘2’(Two), 그리고 ‘I SWAY’에 이어 다시 한 번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연속적인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음악 산업에서 밀리언셀러는 앨범의 상업적 성공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아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은 팬들에게 큰 힘과 응원을 받고 있는 것을 입증한다.
앨범 발매 직후 공개된 타이틀곡 ‘Good Thing’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5천만 뷰에 근접하며,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에서도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팬들의 높은 관심과 유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한편 아이들은 오는 29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개최되는 ‘ASEA 2025’ 행사에 참석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한층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그룹의 글로벌 활동과 성장은 K팝 시장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이처럼 아이들은 음반 판매량에서 글로벌 차트, 뮤직비디오 조회수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며, K팝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세계 팬들에게 더욱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