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미디어(461300)의 주식이 최근 +6.92%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주가는 에듀테크 전문업체인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강력한 실적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력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별도 기준으로 예상 매출액이 2,080억 원에 영업이익은 6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전망은 기업의 근본적인 사업 모델과 시장 내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에듀테크 플랫품 ‘아이스크림S’를 제공하며, 전국 90% 이상의 초등교사들이 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 그리고 학급 운영을 지원하는 ‘아이스크림 몰’ 등의 서비스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초등 검정 교과서와 디지털 콘텐츠가 통합된 ‘아이스크림 교과서’는 유의미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최대주주는 시공테크로, 지분율은 61.37%에 달하며,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주가 상승과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 외국인, 기관 등의 일별 순매매동향도 주목할 만하다. 8월 6일의 거래에서 개인은 +3,536주를 매수했으며, 외국인은 -3,491주를 매도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주식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된다.
주가 상승에 따른 공매도 현황을 살펴보면, 8월 6일에는 공매도 거래량이 0으로 보고되었으며, 이는 최근의 긍정적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는 수치이다. 공매도 비중도 낮아, 투자자들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기업의 실적 전망 향상과 함께 기대 이상의 실적이 실현될 경우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에듀테크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교육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