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엠비디엑스(461030)가 최근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주가는 +3.35% 상승했다. 이 회사는 암 진단 전문 업체로, 혁신적인 액체생검 기술을 활용하여 암 발생 전주기에 걸쳐 환자 맞춤형 정밀 의료 및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아이엠비디엑스의 사업 분야는 진행암의 정밀진단, 치료, 수술 후 재발 조기탐지, 그리고 암 조기 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진행암 정밀진단 및 치료를 위한 프로파일링 제품인 ‘알파리퀴드®100’과 ‘알파리퀴드® HRR’, 수술 후 재발 조기탐지를 위한 ‘캔서디텍트’, 다중암 조기진단을 위한 ‘캔서파인드’ 등이 있다. 이들은 환자의 암 상태에 대해 보다 정밀한 진단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여,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계획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대주주는 김태유 외 16.32%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주주로는 방두희(9.99%), 셀레믹스(9.81%), 인터베스트오픈이노베이션사모투자합자회사(7.44%), 인터베스트 4차산업혁명투자조합II(5.91%)가 있다. 이러한 주주 구성이 회사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주식 거래량을 살펴보면, 12월 12일에는 종가가 10,740원으로 +1.80% 상승하며, 개인 투자자는 12,188주를 순매도하고, 외국인은 19,88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 투자자는 32,045주를 순매수했다. 12월 11일에는 10,550원으로 +8.76% 상승해 하루 거래량이 188,104주에 달했으며, 외국인은 43,229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매매 동향은 액체생검 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최근 액체생검 시장에 진출한다는 기대감 속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식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