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262840)의 주가가 12.05% 상승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SP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 및 SI 방식의 커스터마이즈 ERP 시스템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최근 발표된 신한은행과의 협력을 통한 ERP 내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 협약 소식이 이러한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협업은 중소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주가는 이에 따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퀘스트는 또한 모바일 기반의 소상공인 관리 서비스인 ‘얼마에요’와 ‘아이퀘스트B1’과 같은 제품들을 포함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사업과 자산 관리 지원을 강화해 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대주주는 김순모 외로, 지분 비율이 40.37%에 달한다. 최근 2025년 반기보고서(6월 기준)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주가가 변동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수세가 우세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5일간의 개인, 외국인, 기관의 매매동향을 보면 8월 6일에 비해 8월 12일에는 낮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점이 확인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은 소폭 매수를 보이며, 기관은 해당 종목에 대한 지분 증대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공매도 거래량에 대한 정보에 따르면, 8월 12일에는 125주가 공매도 거래로 등장하였으며, 이는 전체 거래량의 0.69%를 차지한다. 이는 공매도에 대한 투자자의 경계심을 반영하는 수치로 해석될 수 있다.
향후 아이퀘스트는 신한은행과의 협력으로 기대되는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함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시점으로, 이는 향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