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158430), 상승세 지속하며 +4.92% 기록

[email protected]





아톤(158430)은 최근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4.92% 증가한 6,300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핀테크 보안 솔루션과 간편 인증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는 핀테크 금융 플랫폼 업체로, 국내 대형 은행과 증권사에 보안 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톤의 주요 고객으로는 신한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의 대형 금융 기관이 포함된다.

아톤의 제품군에는 mSafeBox, mOTP, mPKI와 같은 핀테크 보안 솔루션이 있으며, 휴대폰 인증 플랫폼 ‘PASS’, 종합 금융 플랫폼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등 다양한 핀테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들어, 아톤은 양자 내성 암호화 표준과 같은 차세대 인증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가 상승의 배경 중 하나는 구글의 초전도 양자컴퓨팅 반도체 칩셋 ‘윌로우’ 공개에 따른 보안 기술 수요 증가와 오픈AI의 ‘소라’ 공개로 인한 딥페이크 확산 우려가 보안 관련 주식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아톤은 12월 11일에는 큰 폭의 상승폭을 나타내며 13.06% 오르기도 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최근 아톤 주식에 대해 매수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은 일부 매도를 진행하여 주식 시장의 반응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공매도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였지만, 전체 거래량에 비하면 그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다.

아톤의 최대주주는 김종서로, 그의 지분은 33.31%에 달한다. 향후 아톤의 주가는 금융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최신 보안 기술에 대한 수요에 따라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