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차이, AI의 잠재력에 대해 논하다: “연구 분석가는 완전히 대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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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의 회장인 조 차이는 수요일 CNBC의 CONVERGE LIVE 이벤트에서 인공지능(AI)이 미래에 연구 분석가의 필요성을 없앨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주식 연구 분석가는 완전히 대체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Nvidia나 Apple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요청하면 훌륭한 결과를 낼 것”이라고 CNBC의 데이비드 패버에 말하였다.

그러나 그는 분석가 역할이 전면적으로 사라지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인간이 하는 작업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차이는 “많은 일상적인 연구 관련 업무를 기계가 처리할 수 있다면, 인간은 판단을 적용하고 더 나은 추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AI가 법조계의 관행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변호사 경력을 인용하였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 전체 문서가 잘 맞아야 하며, 모든 문장과 정의가 서로 일치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AI는 대부분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는 “미래에 변호사가 AI에 의해 완전히 대체될 것인가?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차이는 “고객이 ‘숙련된 변호사’를 고용하는 이유는 실제로 자문을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자문은 기술적이거나 흑백이 아닌 판단이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직업은 AI에 의해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AI에 의해 향상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AI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산업에 걸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논의가 지속될 것이다. AI는 단순한 도구 그 이상으로, 전문가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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