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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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투테크놀로지(주)는 최근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한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이번 사채는 엠제이피이투자조합1호를 대상으로 하며, 발행되는 채권은 무기명식 이권부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각각 1.0%와 4.0%이다. 만기일은 2028년 10월 24일로 설정되어 있다.

전환가액은 7,110원으로, 전환이 이루어질 경우 총 1,406,469주가 새로 발행된다. 이는 현재 주식 총수의 14.8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10월 24일부터 2028년 9월 24일까지로, 이 기간 내에 주주들은 해당 가격으로 자사주를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알엔투테크놀로지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배경은 회사의 전략적 투자 및 성장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증권 시장의 변화와 투자 환경을 반영한 이 조치는 회사의 재무적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자사주 의무소각이나 상법 개정안,정부의 다양한 정책 변화들 역시 기업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러한 변화를 읽고 적시에 대응하는 것이 경영진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금을 효과적으로 조달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번 발행이 완료되면 알엔투테크놀로지는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인 투자와 시장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주가가 상승할 경우, 전환사채를 통한 자본 확보가 우량 투자처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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