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시장 테마 회복세, 유동화 스테이킹 및 상호운용성 분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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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시장에서 Тn 최근 상위 테마 중심의 선별적 매수세가 두드러지며 전체적으로 시장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 6월 5일 기준으로 업비트 데이터랩의 집계에 따르면, 총 28개 섹터 중 17개 섹터가 상승하고 11개는 하락하면서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섹터는 유동화 스테이킹 및 리스테이킹으로, 이 분야는 +3.09%의 상승률을 보였다. 주요 구성 종목인 지토(JTO)와 펜들(PENDLE), 슬레이어(LAYER) 등이 동반 상승하며 이 섹터의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지토는 +3.99%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뒤를 이어 상호운용성 및 브릿지 섹터가 +2.80% 상승하며 2위에 올랐다. 이 섹터는 옴니네트워크(OMNI)가 무려 +32.27%의 폭등세를 기록하며 큰 두각을 나타냈고, 윔홀(W)과 쓰레스홀드(T) 또한 각각 +1.83%와 +1.29% 상승했다.

3위는 월렛 및 메시징 섹터로, +2.1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섹터에서도 세이프(SAFE)가 +4.11%로 상승세를 보였고, 월렛커넥트(WCT)와 마스크네트워크(MASK) 또한 각각 +1.95%와 +0.17%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NFT 및 게임 섹터는 +1.90%로 4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이 섹터의 주요 종목인 빔(BEAM), 이뮤터블엑스(IMX), 왁스(WAXP)가 각각 +8.94%, +3.38%, +1.77%로 강세를 보이며 시장 회복에 기여했다. 그 외 DEX 및 애그리게이터 섹터(+1.33%)와 RWA(+1.15%)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하락폭이 두드러진 섹터로는 교육 및 기타 콘텐츠(–0.64%), 광고(–0.60%), 의료(–0.22%), 스테이블 코인(–0.16%), 미디어 및 스트리밍(–0.11%) 등이 있다. 교육 섹터의 아하토큰(AHT)과 아이큐(IQ)는 각각 –0.75%와 –0.60%의 약세를 보였고, 광고 분야에서 베이직어텐션토큰(BAT)과 밀크(MLK)는 혼조세를 보이며 각기 –0.95%와 +0.46%로 움직였다.

스테이블 코인 섹터에서는 테더(USDT)와 유에스디코인(USDC)이 각각 –0.14%와 –0.07%의 약세를 보이며 하락세에 기여했으며, 미디어 및 스트리밍 분야의 무비블록(MBL)은 –0.32%로 하락했다.

한편, 인프라, 디파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등 대형 섹터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었다. 특히 인프라 섹터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디파이 테마의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다.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섹터도 일부 강세 종목 중심으로 상승세를 주도했으나, 지급결제 인프라 섹터는 변동 없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전체적으로 상승 테마들이 하락 테마들에 비해 강한 모멘텀을 보이면서 시장의 분위기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 선별적 매수세가 주도하며 전반적인 회복세가 지속됨에 따라 긍정적인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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