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이 804억 달러로 전일 대비 1.39% 상승하면서 시장의 흐름을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은 특정 자산을 정해진 미래 시점에 구매하거나 판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거래소별 트렌드를 살펴보면, 기관 투자자가 주로 이용하는 CME가 153억7000만 달러로 시장의 19.12%를 차지하는 가운데, 바이낸스는 141억9000만 달러로 17.65%, 바이비트는 99억8000만 달러로 12.41%의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수치는 점차적으로 기관 투자자가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주요 알트코인 시장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청산 규모가 급증하였다. 솔라나의 경우 지난 24시간 동안 5.34% 하락하면서 2977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시장의 위험 회피 성향이 높아졌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상황은 전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경계가 필요하다.
알트코인 미결제약정 현황을 살펴보면, 이더리움은 592억2000만 달러로 2.59% 감소했으며, 솔라나도 125억7000만 달러로 4.36% 하락했다. 반면, XRP는 79억2000만 달러로 0.79% 상승하였고, 도지코인은 33억1000만 달러로 1.83% 상승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16.56% 감소하며 764억6000만 달러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펀딩 비율은 0.0092%로 기본값인 0.01%에 근접해 롱과 숏 포지션이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시장 참가자들이 새로운 포지션을 취하는 데 신중함을 보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각 알트코인의 펀딩 비율을 살펴보면 이더리움은 0.0054%, 솔라나는 0.0042%, XRP는 0.0024%로 각각 기록되었다. 이와 같은 수치는 시장 참여자들이 특정 자산의 가격 예측에 조심스러움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8404만 달러, 이더리움은 1억1303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하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2% 하락하여 10만847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0.25% 상승한 4356달러에 매매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동향은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 기사는 투자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각 투자자의 판단에 따른 결과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