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전반 하락…이더리움과 에이다는 급락, 하이퍼리퀴드 하락 속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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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ETH), 리플(XRP), 에이다(ADA), 바이낸스코인(BNB)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일제히 급락하며 약세장을 연출했다. 반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하이퍼리퀴드(HYPE)는 반등세를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번 주에 7% 하락하며 3,000달러(약 432만 3,000원) 지지선을 잃었으며, 현재 매수세는 약세를 보이고 매도세가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요 지지선으로는 2,400달러(약 345만 8,000원)가 설정되어 있으며, 이 레벨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2,600달러(약 374만 6,000원) 이하로 추가 하락이 필요하다. 하락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어 반등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리플 역시 이번 주에 8% 하락하여 1.76달러(약 2,536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2달러(약 2,882원)의 중요한 지지선이 무너진 이후 더 강력한 매도세가 나타났고, 다음 지지선으로는 1.6달러(약 2,306원)가 있으며, 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은 가능하나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된다. 장기적으로 볼 때, 2026년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에이다는 이번 주에 10% 하락하며 0.33달러(약 475원)까지 떨어졌다. 0.3달러(약 432원)의 지지선이 위태로운 상황이며, 기술적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지지선은 0.27달러(약 389원)로 평가받는다. 이는 2024년 7월 이후 거의 모든 상승분을 반납한 수준이다. 장기적으로 약세장에 진입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900달러(약 1,296만 9,000원) 저항선에서 또 다시 저지당하며 5% 하락하였다. 현재 매수세가 부족한 가운데, 다음 주요 지지는 800달러(약 1,152만 8,000원)이며, 이 지지선이 붕괴된다면 700달러(약 1,009만 7,000원)까지 하락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여전히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매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하락세 속에서 하이퍼리퀴드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한 주 동안 최대 68% 급등했다가 일부 조정이 일어났으나, 결국 35% 상승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주요 매도 주체로ed 고래 투자자들이 매도를 멈춘 점이 반등의 계기를 만든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선행 고점인 35달러(약 5만 4,580원)를 회복하지 못한 만큼, 추세 전환으로 판단하기는 이르다.

하이퍼리퀴드는 아직까지는 장기 약세장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지만, 수개월간 지속된 하락세 속에서 처음으로 의미 있는 기술적 반등 신호를 나타낸 것은 주목할 요소로 남게 되었다.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매도세가 우세한 가운데 일부 종목에서 개별 반등 시도가 포착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자산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단기적인 투자 대응에는 신중함이 요구된다.

“하락장에서 수익을 올리는 투자자는 ‘준비된 자’입니다.” 이러한 정신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내는 데 필수적이다. 암호화폐 투자에는 데이터 해석 및 구조 분석 능력이 뒷받침되어야하므로, 분석형 투자자의 양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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