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24시간 동안 레버리지 포지션 1억 5903만 달러 청산

[email protected]



최근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1억 5903만 달러에 해당하는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산된 포지션의 대부분은 롱 포지션으로, 이는 현재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에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

청산된 포지션의 규모는 거래소별로 차이를 보였다. 바이낸스에서 청산된 총액은 498만 달러로, 그중 399만 달러가 롱 포지션으로 나타나 80.15%를 차지했다. 이어 바이비트에서는 354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고, 여기서도 롱 포지션이 290만 달러로 81.93%를 차지했다. OKX는 약 239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 역시 롱 포지션이 85.12%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나머지 거래소인 Bitget과 Gate에서도 각각 1.59M 달러와 1.55M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다.

특히 비트코인(BTC) 관련 포지션에서 가장 많은 청산이 발생했다.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에서 청산된 금액은 7534만 달러에 달하며, 이 중 롱 포지션이 5761만 달러를 차지하여 시장에서의 비트코인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더리움(ETH) 포지션은 약 5299만 달러가 청산되며 두 자산이 전체 청산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솔라나(SOL)의 경우 24시간 동안 약 1185만 달러가 청산되었고 가격은 3.15% 하락했다. 특히 솔라나의 롱 포지션 청산 비율이 높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반면, 지캐시(ZEC)는 10.21%의 심각한 가격 하락을 기록하며 약 315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다. 이러한 급격한 하락은 ZEC가 최근 시장에서 큰 변동성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도지코인(DOGE)도 2.70%의 가격 하락과 함께 약 310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여전히 롱 포지션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리플(XRP)은 4.60% 하락하며 632만 달러의 청산 규모를 기록했다.

이러한 청산 현상은 특히 레버리지 거래에서 포지션의 손실이 예치금의 일정 비율에 도달하면 강제로 종료되는 현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롱 포지션 트레이더에게 큰 압박을 주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롱 포지션 보유자들에게 불리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며, 단기적인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숏 포지션 보유나 현금 보유가 더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지캐시와 리플와 같은 자산들이 보인 가격 변동성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전략일 것으로 보인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레버리지 사용을 자제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접근이 필수적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