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310200) 주가 소폭 상승, 4거래일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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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310200)는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30일 4.82% 상승하며 반등세를 기록했다. 현재 주가는 5,280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애니플러스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미래에셋대우스팩2호의 합병을 통해 변경 상장된 이후 유스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한 방송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OTT 서비스와 극장판 애니메이션 배급 사업으로의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애니플러스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해외 애니메이션 방송 및 콘텐츠 유통사업을 운영하는 PLUS MEDIA NETWORKS ASIA PTE. LTD.의 싱가포르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러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는 애니플러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요 주주로는 제이제이미디어웍스가 38.94%를 보유하고 있으며, 리디와 장재호 등도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지배구조는 애니플러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분기보고서(2025.03)에 따르면, 개인 및 외국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매매 양상이 관찰되었으며, 7월 30일보다 전 거래일인 29일 외국인이 59,45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82,401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흐름은 기업의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애니플러스의 주가는 현재 교보18호스팩의 공모청약, 디즈니의 실적 발표 등 여러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애니플러스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은 이 회사의 방송 콘텐츠 확장과 OTT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7월 31일에는 애니플러스의 추가상장(CB전환)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추가 자본 조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애니플러스는 영화, 방송, 전시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애니플러스는 유망한 투자처로 여겨지며, 향후 시장에서의 주가 상승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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