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머릿지(900100) 주가 상승세 이어가 +14.77%, 4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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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머릿지(900100)가 최근 상승폭을 확대하며 14.77% 오른 1,27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4거래일 연속 올랐으며, 특히 11월 19일에만 9% 상승한 수치다. 애머릿지는 미국의 의류 소매업체로, ‘Papaya’라는 브랜드를 통해 각 주의 의류 매장에서 의류 및 악세사리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카나비스(대마초) 관련 사업을 종속회사인 NWLA Holdings, LLC과 The Natural Way of L.A.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LUX HOOVER, LLC로, 현재 지분율은 16.26%에 달한다. 이 회사는 2021년 6월에 ‘뉴프라이드’에서 ‘애머릿지’로 상호 변경한 바 있다. 최근 애머릿지의 주가 상승은 전체적으로 마리화나 관련 주식의 상승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각에서 ‘친 마리화나’ 성향의 인사들이 대거 지명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주가 상승에 따른 거래량은 464만 4,943주로, 개인은 107,828주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08,644주를 순매도하였다. 기관은 매매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기타로는 816주가 순매수됐다. 매일 다른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통해 투자자들이 애머릿지의 미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최근 5거래일 동안 공매도 거래량은 전혀 없는 상태로, 투자자들은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슈로는 오는 12월 2일에 예정된 미국 내 대마 규제 완화 관련 공청회가 있으며, 이는 대마 관련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애머릿지는 앞으로도 카나비스 관련 사업과 의류 소매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주주들은 이들 두 가지 사업 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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