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프터마켓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기업들을 살펴보자. 퀄컴의 주가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5% 하락했다. 이 반도체 회사는 2023 회계연도 첫 분기 조정된 주당 순이익이 3.41달러, 수익이 116억 7천만 달러로, LSEG가 예상한 2.96달러와 109억 3천만 달러를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현재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반면 암 홀딩스는 회계연도 3분기의 조정된 수익 및 수익이 예상치 상회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5%에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4분기 및 회계연도 전체에 대한 조정된 수익과 수익 목표가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포함하고 있다고 FactSet에서 전했다.
스카이웍스 솔루션즈의 주가는 CEO의 사임 발표로 23% 급락했다. 해당 반도체 회사는 새롭게 인세고의 회장인 필립 브레이스가 2월 17일부터 사장이 된다. 스카이웍스는 회계연도 첫 분기 조정된 수익이 애널리스트 예상을 초과했으나, 10억 7천만 달러의 수익은 예상과 일치했다.
포드 자동차는 향후 어려운 한 해를 예고하면서 주가가 5% 가까이 하락했다. 2025년 가이던스가 많은 애널리스트의 기대에 부합하거나 하향 조정됐음을 시사한 포드는 4분기에서는 상하이 모두 예상치를 초과했다.
의료용품 회사인 맥케슨의 주가는 3% 하락했다.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952억 9천만 달러로 FactSet 예상치인 960억 8천만 달러를 밑돌았다. 또한 맥케슨은 연간 조정된 수익 예상을 32.55달러에서 32.95달러로 좁혔으나, 애널리스트들은 32.68달러를 예상했다.
Aflac, 즉 추가 보험 공급자는 1% 하락했다. 4분기 조정된 주당 순이익이 1.56달러로 Wall Street 예상치를 밑돌았다.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1.62달러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얼라인 기술은 5% 하락하면서 4분기 실적 발표에 실망한 투자자들로 인해 주가가 떨어졌다. 해당 의료 기기 회사는 조정된 주당 순이익이 2.44달러로, 매출은 9억 9천 5백 20만 달러로 발표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2.44달러의 Earnings per share(주당 수익률)와 9억 9천 4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대했다.
올스테이트는 거의 2% 상승했다. 이 보험 회사는 4분기 조정된 주당 순이익이 7.67달러로,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6.30달러를 초과했다. 그러나 프리미엄을 기준으로 한 매출은 138억 6천만 달러로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138억 6천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한 결과였다.
몰리나 헬스케어는 4분기 조정된 주당 순이익이 5.05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5.88달러를 밑돌며 9% 하락했다. 그러나 몰리나의 105억 달러 매출은 102억 8천만 달러 예상을 초과했다.
헬머리치 & 페인, 즉 석유 및 가스 굴착 회사는 5% 하락했다. 이 회사는 회계연도 첫 분기 매출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며 매출 6억 7천 7백 30만 달러를 발표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