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052790)가 2024년 9월 26일 상한가에 진입했다. 액토즈소프트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그리고 지적재산권 라이선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기 온라인 게임인 라테일, 천년, 그리고 파이널 판타지 14와 같은 게임들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괴리성밀리언아서, 원포일레븐, 체인 크로니클, 강철의 기사, 그랜드체이스M 등 다양한 타이틀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다지고 있다.
액토즈소프트의 100% 자회사인 브이에스게임은 글로벌 e스포츠 플랫폼 ‘WEGL’을 론칭하여 e스포츠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또한, 회사는 2020년 12월 파이널 판타지 14 및 라테일 등의 게임 부문을 제외한 미르의 전설 게임과 IP 부문을 분할하여 신설회사 진전기를 설립함으로써,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으로 액토즈소프트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특히, 11월 22일에는 종가가 6,360원이 되었으며, 이는 2.09% 상승한 수치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회사의 전략과 게임 출시 일정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음을 나타낸다.
현재 액토즈소프트의 최대주주는 Shengqu Technology Korean Limited로, 5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출시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액토즈소프트도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액토즈소프트는 게임 산업 내에서의 성장을 지속하며, 앞으로의 게임 트렌드에도 발맞추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성과는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확장에 따라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