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 LIV 골프 애들레이드 1라운드에서 놀라운 부활의 신호탄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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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미국)이 LIV 골프 애들레이드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날 경기는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에서 진행되었으며, 앤서니 김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힘찬 플레이를 선보였다. 공동 선두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마크 리슈먼(호주)과는 단 1타 차로 저변에 숨겨진 경쟁력을 드러냈다.

앤서니 김은 201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돌연 모습을 감춘 이후, 총 12년 만인 2024년 LIV 골프에 복귀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LIV 골프에서의 첫 시즌을 와일드카드로 시작하였지만, 기대와는 달리 성적이 저조해 강등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LVI 골프 프로모션에서 3위에 오르며 출전권을 획득, 다시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한 그는 최근 열린 LIV 골프 리야드 대회에서도 공동 22위를 기록하며 점차 페이스를 찾고 있다.

마지막으로 앤서니 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0년 4월의 PGA 투어 휴스턴 오픈이다. 이번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었다. 앤서니 김은 또한 4에이시스 팀의 멤버로 시즌 두 번째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선두권의 경쟁은 치열하며, 욘 람(스페인)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 선수들의 성적이 고르게 나왔다. 한국의 안병훈, 김민규, 그리고 캐나다의 이태훈은 각각 1오버파 73타로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대니 리(뉴질랜드)는 3오버파 75타, 송영한은 4오버파 76타로 각각 공동 48위와 54위에 머물렀다.

앤서니 김의 부활이 향후 LIV 골프 이정표가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많은 골프 팬들이 그의 다음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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