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토스(Aptos)가 최근 발표한 ‘토크노믹스 조정’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조정의 핵심은 스테이킹 보상의 대폭 줄이기와 수수료 인상, 그리고 소각을 통해 기존의 ‘부트스트랩 시대’를 넘어 성과 기반의 공급 모델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알레아 리서치(Alea Research)의 분석에 따르면, 이 전략의 목표는 자산의 가치를 보다 효율적으로 포착하기 위함이다.
앱토스의 구체적인 계획에 의하면, 스테이킹 보상은 현재 연 5.19%에서 2.6%로 줄어들고 가스비는 기존의 10배로 인상된다. 이 인상된 가스비 전부는 소각될 예정이며, 최대 공급량은 21억 개로 제한되어 있는데, 현재 발행된 물량은 이미 절반 이상에 이른다. 이러한 조치는 ‘죽은 체인’의 위험을 회피하고 온체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알레아 리서치는 이러한 변화가 유동성 채널을 활성화하고 가치 창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데시벨 트레이드(Decibel Trade)가 시장에 진입하여 온체인 트레이딩 엔진의 역할을 맡게 된다. 완전한 온체인 트레이딩을 지향하는 데시벨 트레이드는 거래량 생성의 핵심으로 자리잡기를 원하며, 이는 앱토스의 성과와 긴밀하게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개발은 디플레이션 국면을 촉진할 가능성도 제공한다.
하지만 알레아 리서치는 앱토스의 이번 조정이 단기적인 매력성을 높이기는 하겠지만, 지속 가능한 가치 귀속을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스테이킹 보상 삭감과 수수료 소각의 증가가 조합되면 순 발행량이 감소할 수 있지만, 이와 함께 실질적인 사용량 증가가 없으면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앱토스의 이번 전략은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데시벨 트레이드의 성공 여부가 향후 성과의 중요한 척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 소각과 사용량의 향상이 이루어진다면, 앱토스는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