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이더리움 기반 자산 분석: YGG와 RLY 저평가 상태 속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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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이더리움 기반 101개 자산 중 43개가 저평가 상태에 놓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일드길드게임즈(YGG)와 랠리(RLY)가 매우 저평가 자산으로 지목되며 주목받고 있다. 11일 오전 9시 기준, 업비트 데이터랩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101개 자산 중 55개는 중립적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는 다수의 자산이 적정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저평가 자산으로는 모카네트워크(MOCA), 크로미아(CHR), 포르타(FORT), 카르테시(CTSI), 매직(MAGIC)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온체인 프리미엄이 –0.95%로 집계되면서, 역프리미엄으로 인해 거래 시 가격이 다소 불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프리미엄을 기록한 자산으로는 서싱트(PROVE, +1.73%), 리저브라이트(RSR, +1.62%), 무브먼트(MOVE, +1.57%), 커브(CRV, +1.54%), 오디우스(AUDIO, +1.32%)가 있으며, 반면에 랠리(RLY, –24.32%)와 매직(MAGIC, –4.75%)은 역프리미엄을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 기반 자산 106개 중 송금 거래량이 전일 대비 증가한 자산은 43개이며, 63개의 자산은 감소세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송금 거래 활동이 둔화된 상황이다. 거래량이 매우 낮은 자산으로는 폴리스웰(NCT), 카르테시(CTSI), 오리진프로토콜(OGN), 아이링크(RLC), 사이버(CYBER), 알파카파이낸스(ALPACA) 등이 있으며, 낮은 범주에는 헌트(HUNT), 매직(MAGIC), 무카네트워크(MOCA), 스테이터파이낸스(STC), 라그랑주(LA)가 포함되어 있다. 보통 수준의 자산으로는 에이서(ATH), 아캄(ARKM), 더그래프(GRT), 옵스(ORBS), 크로미아(CHR)가 있으며, 높은 거래량을 기록한 자산으로는 스카이프로토콜(SKY), 포르타(FORT), 파워렛저(POWR), 옥시토(OXT), 알파(ARPA)로 나타났다.

거래소 지갑에서의 입금 또한 주목할 만하다. 아캄(ARKM)에서 1818억 원, 에이프코인(APE)에서 1562억 원, 에이브(AAVE)에서 1093억 원, 페페(PEPE)에서 886억 원, 스카이프로토콜(SKY)에서 819억 원이 각각 입금되었다. 이더리움 상위 지갑에선 이더리움(ETH)에서 7097억 원이 들어왔으며, 온도파이낸스(ONDO) 874억 원, 체인링크(LINK) 252억 원, 테더(USDT) 165억 원, 에테나(ENA) 97억 원이 기록되었다.

결론적으로, 최근 이더리움 기반 자산의 시장에서는 YGG와 RLY가 저평가로 분류되며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전체적인 거래량 감소와 온체인 프리미엄의 역수치는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은 향후 이더리움 및 관련 자산의 투자 결정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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